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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정우(37)가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이 자신의 사주를 본 일화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에 배우 하정우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하정우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 계획은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좀 일찍 하고 싶었다. 아버지께서 얼마 전 나와 상의 없이 내 사주를 보러 가셨다더라. 그 분이 아버지께 내가 46세에 (장가를) 가야 한다고 했다더라. 충격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는 현재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가씨'를 촬영 중이다.
[배우 하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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