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본격적으로 한국시리즈 준비에 들어갔다.
사상 첫 정규시즌 5연패를 차지한 삼성. 5일 광주 KIA전을 끝으로 정규시즌 일정을 마쳤다. 선수들은 6일과 7일 휴식을 취했다. 8일부터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 들어갔다.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이다.
16일과 18일 오후 3시에는 청백전을 갖는다. 19일부터는 합숙에 들어간다. 삼성은 전통적으로 한국시리즈에 선착한 뒤 합숙훈련을 해왔다. 적당한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20일에도 청백전을 갖는 삼성은 22일에는 야간 청백전을 갖는다. 24일에는 따로 야간훈련을 갖는다. 야간 경기 대비 차원. 삼성은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예정된 25일에도 오후에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해 KT를 연습경기 상대로 섭외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자체 연습과 청백전만으로 한국시리즈에 대비하는 게 눈에 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26일 오후 6시30분이다.
[삼성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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