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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JTBC 특별기획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주말 오후 시간대 편성을 확정 짓고 본격 주말극 전쟁에 뛰어든다.
'송곳'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송곳'이 편성을 확정한 시간은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모두 드라마와 예능이 편성돼 있어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간대다.
이 시간 KBS에서는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MBC에서는 '엄마'와 '내딸 금사월'이, SBS에서는 '애인있어요'가 각각 방영 중이다. 특히 토툐일에는 tvN 'SNL코리아 시즌6'가 편성돼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 중이다.
일요일에는 동시간 터줏대감으로 자리하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버티고 있다. 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애인있어요'가 편성돼 있어 '송곳'이 띄운 승부수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송곳'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대형마트 직원들이 일생일대의 사건에 직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현우 안내상 김가은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JTBC 드라마 '송곳'. 사진 =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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