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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특유의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레드벨벳은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Dumb Dumb'을 열창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Dumb Dumb'은 중독적인 훅과 그루비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영국의 작곡가팀 LDN Noise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GOT7, 노지훈, 다이아(DIA), 러블리즈, 레드벨벳(Red Velvet), 몬스타엑스, 박보람, 빅플로(BIGFLO), 세븐틴, CNBLUE, 업텐션(UP10TION), 에일리, 오마이걸(OH MY GIRL), Homme, 짜리몽땅, 태연, 투빅(2BiC), 투아이즈(2EYES), 투포케이(24K), 플레이백 등이 출연했다.
[레드벨벳.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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