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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9일 한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양상국이 고정 패널을 대신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활약한다. '세바퀴'로 MBC에 입성한 후 두 번째 출연이다"고 밝혔다.
지난 2월 MBC '세바퀴: 친구찾기'에 출연한 양상국은 "KBS 개그맨으로 너무 오래 있다 보니, MBC는 적이라고 생각했다"며 깜짝 입성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에서 '촌놈'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인간의 조건'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서 활약했다.
[양상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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