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준PO]두산·넥센 불펜, 서로 다른 고민과 반전 가능성

시간2015-10-09 09:02:3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로 다른 고민이 있다.

2년만에 준플레이오프서 다시 만난 두산과 넥센. 두 팀의 아킬레스건은 마운드다. 타선에 비해 마운드에 약점이 있다. 특히 중간계투진에 빈틈이 보인다. 두산은 불펜 평균자책점 5.41로 9위에 머물렀다. 넥센은 두산보다는 좋았지만, 4.90으로 6위였다. 두산과 넥센 모두 이 부분에 대한 약점을 메워내지 못할 경우 플레이오프행을 단언할 수 없다.

두 팀의 불펜진을 파고 들면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두산은 활용 가능한 자원은 많은데 박빙 상황서 1점 리드를 지켜줄 확실한 메인 셋업맨이 없다. 시즌 내내 이 부분이 골칫거리였다. 넥센은 절체절명의 승부처를 극복할 확실한 카드는 있지만, 전체적인 양에서는 두산보다 부족하다.

▲메인 셋업맨 찾기

두산 필승계투조는 시즌 내내 불안했다. 부상, 부진으로 시즌 중 계속 수정됐다. 무게감이 떨어지면서 야수들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했다. 이현승이 손가락 부상을 딛고 돌아온 뒤 마무리로 자리매김하면서 후반기에 약간의 안정감을 찾았다. 하지만, 이현승 역시 마무리 경험은 처음이었다. 더구나 확실한 메인 셋업맨을 찾지 못하면서 시즌 막판 전체적인 무게감은 다시 떨어졌다.

시즌 내내 가장 꾸준한 투구를 했던 투수는 좌완 함덕주. 기복이 있었지만, 1년 내내 자신의 세부 역할을 꾸준히 수행한 유일한 불펜요원. 그러나 노경은이 부상과 부진, 개인사로 보직을 옮겨 다녔고, 김강률은 시즌 초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아웃됐다. 마무리로 시즌을 출발한 윤명준은 9월 좋아졌으나 박빙 승부에서 확실히 밑고 맡길 정도는 아니다. 후반기 함덕주와 함께 이현승에게 리드 상황을 넘겨준 투수는 오현택이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 급격한 난조로 세부적 역할이 조정됐다. 함덕주도 메인 셋업맨으로서 포스트시즌 첫 경험인 걸 감안하면 사실상 포스트시즌서는 불펜 운영 방안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노경은의 시즌 막판 페이스가 매우 좋았다. 빠른 공을 갖고 있는 노경은은 포스트시즌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고질적인 제구 난조가 불거질 경우 효율성은 떨어진다. 현 시점에선 노경은에게 신뢰를 보내는 것이 최우선 대안. 선발진에서 1명을 불펜으로 돌릴 수 있는데, 앤서니 스와잭은 기복이 있었다. 롱 릴리프로 활용 가능한 허준혁과 진야곱의 쓰임새가 관건이다.

김태형 감독은 시즌 중 개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기민하게 역할 조정을 하는 방식에 능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서도 그런 식으로 꾸려나갈 수밖에 없다. 하루아침에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없기 때문. 물론 전체적인 안정성이 떨어지고 실패할 경우 팀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부담이다. 반대로 전체적으로 좋은 흐름을 탈 경우 2년 전 포스트시즌처럼 예상 외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가능성도 있다.

▲조상우를 어떻게 돕나

넥센 불펜은 물량 자체가 많이 달린다. 염경엽 감독은 2013년 한현희, 2014년 조상우를 필승계투조에 편입, 마무리 손승락 앞에 내보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확실한 셋업맨을 발굴하지 못했다. 한현희를 선발로 돌리면서까지 김대우, 김영민을 전문 불펜요원으로 육성시켰으나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결국 한현희는 후반기에 필승계투조로 복귀했다.

여기에 올 시즌 마무리 손승락의 전체적인 안정감이 약간 저하됐다. 빠른 볼이 돋보이는 손승락은 23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으나 8월에는 1세이브 3패 평균자책점 11.57이었다. 9월 휴식을 줬지만, 이후에도 예전의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었다. 결정적으로 10월 1일 한화전서 1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다. 정황상 염 감독은 이때 포스트시즌에 손승락을 붙박이 마무리로 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을 수 있다.

결국 염 감독은 SK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불펜을 상황에 따라 운영하겠다고 했다. 손승락을 붙박이 마무리로 생각하지 않겠다는 의미. 단판승부라 어차피 마운드 보직에 의미는 없었다. 실제 염 감독은 그 경기서 손승락을 7회 2사 두 번째 투수로 내세웠다. 7회를 마친 손승락은 8회 선두타자 이재원에게 우전안타를 맞자 곧바로 교체됐다. 대신 구위와 최근 페이스가 가장 좋은 조상우에게 3이닝을 맡겼다. 그리고 한현희가 마무리하는 방식. 경기가 연장전으로 접어들면서 한현희가 투입 됐을 뿐, 실질적으로 조상우가 마무리였다. 물론 염 감독은 이들 개개인의 사기를 감안, 조상우를 마무리로 못 박지는 않았다.

넥센 불펜은 물량공세가 가능한 두산과는 달리 필승계투조와 추격조의 기량 차이가 더 크다. 승부처에서 가동할 수 있는 투수가 많지 않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1경기로 끝냈고, 이틀 휴식을 취했지만, 최대 5경기를 치러야 하는 준플레이오프는 상황이 다르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연투 혹은 투구수 관리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조상우를 도와줄 수 있는 확실한 셋업맨이 필요하다. 손승락과 한현희가 그 역할을 맡겠지만, 아무래도 불안한 부분은 있다. 매 경기 접전에 연장승부가 나올 경우 부족한 물량이 독이 될 수 있다.

[이현승(위), 조상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 썸네일

    전지윤, 전소연과 'Good Thing' 챌린지…포미닛 시절 그대로

  • 썸네일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썸네일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베스트 추천

  •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 전지윤, 전소연과 'Good Thing' 챌린지…포미닛 시절 그대로

  • 민, 오늘(7일) 사업가 남성과 결혼…미쓰에이 첫 품절녀 된다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