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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준PO]김현수·박병호, '닮은 듯 다른' 4번 맞대결

시간2015-10-09 09:10:2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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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번에도 4번 타자 맞대결이 화두다.

동갑내기이자 LG 출신 4번타자 박병호와 정의윤(SK)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넥센과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5타수 1안타의 정의윤이 3타수 무안타의 박병호에게 비교 우세했다. 하지만, 박병호의 소속팀 넥센이 승리하면서 결과적으로 박병호가 웃었다. 분명한 건 두 4번타자의 한 방이 적시에 터지지 않으면서 두 팀의 공격이 경기 막판까지 상당히 애를 먹었다는 점이다.

10일부터 시작하는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이번에도 4번타자 맞대결이 눈에 띈다. 김현수와 박병호의 준플레이오프 4번 맞대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두 사람은 한국야구는 물론, 두 팀을 이끄는 만 20대 간판타자. 역대 최초 2년 연속 50홈런에 역대 한 시즌 최다타점(146타점) 신기록을 쓴 박병호와 역시 28홈런 121타점으로 생애 최고 활약을 펼친 김현수는 닮으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다.

▲ML의 시선

박병호는 올 시즌을 끝으로 풀타임 7년을 채운다. 넥센의 동의 하에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박병호는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그동안 드러내놓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박병호는 이번 포스트시즌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다. 넥센도 이미 박병호를 보내주기로 결정한 상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박병호에 대한 시선 역시 립 서비스가 섞여있다고 해도 호의적인 건 분명하다. 강정호의 성공과 무관하게 박병호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구단들이 적지 않다. 결국 넥센이든 박병호든 최소한의 금액만 맞아떨어지면 메이저리그 진출은 기정사실화된 상태.

그에 비하면 김현수의 해외진출 움직임은 비교적 차분하다. 김현수는 박병호와는 달리 해외 진출에 대한 그 어떤 직, 간접적인 입장 표명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올 시즌 김현수를 보기 위해 잠실은 물론 지방까지 내려갔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적지 않았다. 야구관계자들의 전반적인 평가도 김현수에 대한 스카우트들에 대한 관심이 단순히 '체크'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김현수는 박병호와는 달리 완전한 FA 자격을 얻는다. 김현수가 두산과의 우선협상기간에 도장을 찍지 않을 경우 메이저리그 구단으로선 복잡한 절차 없이 곧바로 계약에 나설 수 있다.

두 4번 타자에게 이번 포스트시즌은 남다르다. 시즌 개인성적에 포함되는 건 아니지만, 큰 경기서 좋은 인상을 남긴다면 메이저리그 구단들과의 협상에서 좀 더 목소리를 높이 수 있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 같은 의미로 두 사람은 시즌 후 나란히 프리미어 12대표팀에 합류한다. 포스트시즌과 국가대표팀 행보는 일종의 메이저리그 전초전이다.

▲닮은 듯 다른 4번타자

올 시즌 두 4번타자는 생애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김현수는 141경기서 타율 0.326 28홈런 121타점 103득점 OPS 0.979를 기록했다. 6년만에 세 자릿수 타점을 쓸어담았다. 그리고 2009년(0.589)에 이후 생애 두 번째로 높은 장타율(0.541)을 기록했다. 김현수 하면 장타력보다는 정확성을 앞세운 타자로 분류됐지만, 올 시즌에는 수준급 장타력을 과시한 셈. 그런 김현수는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15경기서 타율 0.305 2홈런 16타점. 나쁘지 않았지만, 타율은 삼성, LG, KIA전 다음으로 낮았다. 홈런과 타점 역시 다른 팀 상대 성적 대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잠실 77경기서 타율 0.302 12홈런 52타점이었지만, 타자친화적인 목동에서도 8경기 타율 0.250 2홈런 9타점에 그쳤다.

박병호는 140경기서 타율 0.343 53홈런 146타점 129득점 OPS 1.150, 득점권타율 0.375를 기록했다. 역대 한 시즌 최다타점 신기록에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했다. 이승엽(삼성)도 해내지 못했던 대기록들. 본래 엄청난 장타력과 찬스에서의 결정력을 지니고 있지만, 정확성도 대단한 좋은 타자. 그런 박병호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타율 0.377 3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롯데, KIA전 다음으로 강했다. 다만 홈런은 한화전(1개)을 제외하고 LG전과 마찬가지로 가장 적었다. 박병호의 올 시즌 잠실 경기 성적은 타율 0.333 3홈런 16타점으로 준수했다.

두 타자는 타격 스타일이 약간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서로가 갖고 있던 고유의 장점을 장착했다. 그렇다고 해도 박병호는 상황에 따라 한 방을 노리는 큰 스윙이 위협적이고 김현수는 상황에 따라 정확한 타격을 노리는 게 위협적이다. 타선 컬러 상 박병호가 한 방을 쳐내야 넥센 화력이 극대화된다. 반면 하위타선의 유기성과 결정력이 좋은 두산의 경우 김현수가 꼭 한 방을 쳐내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연결해주는 역할을 잘해낼 때 효율적인 득점생산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김현수의 한 방이 필요할 때는 다가온다.

결국 상대 배터리로선 두 4번타자에 대한 견제가 극심할 수밖에 없다. 평소와는 다른 볼배합으로 괴롭힐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를 예측하고 대응 및 극복하는 게 두 4번 타자의 진정한 역량. 두산과 넥센의 희비도 이 시점에서 갈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김현수(위), 박병호(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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