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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서강준이 얼떨결에 MC가 어색하다며 급고백을 했다.
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201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KDA) 대기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예정된 4시 15분보다 약 10분 늦게 시작됐다. 이후에도 오디오 문제 때문에 방송이 원활치 못했다.
이에 MC를 맡은 서강준은 "시상식 전 리셉션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네네 그렇습니다. MC가 어색합니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하지만 이 모습이 V앱을 통해 생중계 됐고, 뒤늦게 알게 된 서강준은 "지금 방송에 나오고 있었어요. 계속 이상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라며 뻘줌해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9일 오후 6시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열린다. 지난 한해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웹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영예의 수상자(작)를 가리게 된다.
[사진 = 네이버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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