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를 통해 다시금 예능을 점령할 예정이다.
유해진은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 2'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 팬들을 만난다.
유해진은 올해 초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1'에서 유유자적한 섬 생활을 즐기고 바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로부터 '참바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날 새롭게 시작되는 '삼시세끼 어촌편2'의 첫 방송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시즌1 방송 당시 유해진은 재치 있는 입담과 맥가이버처럼 물건들을 뚝딱 만들어내는 만능 재주꾼 모습 등 그동안 숨겨져 있던 매력들을 마음껏 발산해 한층 인간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끊임없는 호평을 받았다.
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차승원과의 특급케미를 뽐낸 유해진은 매 순간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안겨줬다.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에 부응하듯 유해진의 '삼시세끼-어촌편 2' 출연 소식이 확정되자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유해진은 오는 28일 영화 '그놈이다'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 2'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