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뮤직뱅크'서 첫 1위 트로피 "13년만" 기쁨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임창정이 신곡 '또 다시 사랑'으로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9일 오후 서울 DDP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임창정은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로 호명된 임창정은 "13년만에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며 팬과 세 아들에게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GOT7, 러블리즈, 레드벨벳, 태연(소녀시대), SISTAR, 몬스타엑스, 업텐션, 임창정 방탄소년단, 에일리, CNBLUE, 다이아, 세븐틴, 디셈버, 박보람,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투포케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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