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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어촌편2' 유해진이 훌쩍 커버린 고양이 벌이의 모습에 놀랐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2' 1회에는 몇 달만에 다시 찾은 만재도 첫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진짜 컴백홈이네"라며 만재도를 반가워했고, 차승원은 "반갑기도 하고 그대로네, 그대로야"라고 말했다.
또 유해진은 작은 강아지였던 산체와 고양이 벌이를 보고 커버린 모습에 크게 놀랐고, 특히 산체보다 더 덩치가 커진 벌이를 향해 "얘는 아주 새침데기가 됐네, 공주가 됐어"라며 기뻐했다.
['삼시세끼-어촌편2'.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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