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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짐 캐리(53)가 전 여친 카트리나 화이트(30)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는 짐 캐리가 아일랜드의 케파화이트에서 열린 카트리나 화이트의 장례식에서 어깨 위에 관을 들고 운구 행렬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20년 넘게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2012년 사망한 아버지 팻의 무덤 옆에 안장됐다.
짐 캐리는 장례식 참석 직후 트위터에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Love cannot be lost)”라는 말과 함께 카트리나 화이트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화이트는 지난달 28일 LA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카트리나 화이트의 측근은 “평생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왔다”고 전했다.
[짐 캐리 사진 = AFP/BB NEWS 제공, 짐 캐리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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