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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다저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A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2차전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2로 역전승했다.
전날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우고도 패했던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출발은 이날도 메츠가 좋았다. 메츠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아웃 이후 마이클 콘포토까지 우월 홈런을 때리며 2회에만 2점을 뽑았다.
3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다저스는 4회 안드레 이디어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승부는 7회에 결정됐다. 6회까지 1점에 만족한 다저스가 빅 이닝을 만든 것. 1사 1, 3루에서 하위 켄드릭 타구 때 2-2 균형을 이룬 다저스는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2루타 때 2점을 추가하며 역전을 이뤄냈다. 여기에 저스틴 터너의 1타점 2루타까지 나오며 승기를 굳혔다.
곤잘레스는 이날 삼진 3개를 당했지만 유일한 안타를 결승 2타점 적시타로 날렸다. 마운드에서는 그레인키가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변함없는 호투를 펼쳤다.
반면 메츠는 아쉬움 속에 홈에서 3차전을 치르게 됐다.
[애드리안 곤잘레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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