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와이파이 이창섭 "피처링·OST 많이 하고 싶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복면가왕' 비투비 이창섭이 야망돌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8회에는 14대 가왕결정전이 그려졌다.

2라운드에서는 '드렁작은 타이거'와 '잘터져요 와이파이'가 대결을 펼쳤다. '드렁작은 타이거'는 박효신의 '동경'을, '잘터져요 와이파이'는 '추억 속의 그대'를 불렀다.

이날 타이거가 승리, 와이파이의 존재가 밝혀졌다. 와이파이는 산들의 추측대로 이창섭이었다. 이창섭은 "나는 리드보컬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육성재가 3라운드까지 갔다. 나는 이제 서서서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창섭은 "비투비로서 활동도 좋지만, 피처링도 많이 하고 싶고 OST도 많이 하고 싶다"라며 "피왕오왕(피처링왕 OST왕)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비투비 보컬이 4명인데 전부 보컬색이 다르다. 그게 다 들렸으면 좋겠다. 목소리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복면가왕'.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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