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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휘재가 서언 서준과 함께 동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서언 서준과 함께 동요 뮤직비디오 만들기에 도전했다. 동요의 제목은 '씨앗'이었다.
이휘재는 예술혼(?)을 불태우며 서언 서준을 배우로 대접하며 촬영에 열을 올렸다. 서언 서준이 촬영에 협조적이었던 건 아니었지만,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며 촬영에 임했다.
이휘재는 점점 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기자 만족했다. 서언 서준이 음악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추자 "고생한 보람이 있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휘재는 "배우들이 아직 마인드가 어려서 힘들었다. 그래도 결과를 보면 저 둘은 춤을 추고 난리 날 거다. 엄마는 눈물 찔끔...안 봐도 비디오다"라고 자신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꽤나 그럴듯 했다. 서언 서준의 깜찍한 모습과 함께 감독을 맡은 이휘재의 의도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와 서언 서준.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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