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션’이 세계 영화계를 장악했다.
11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마션’은 북미에서 1억 871만 329 달러, 해외에서 1억 1,910만 4,391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2억 2,781만 4,720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마션’의 제작비는 1억 800만 달러로, 벌써 제작비의 2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이같은 흥행속도는 ‘인터스텔라’와 ‘그래비티’를 모두 능가하는 기록이다.
‘마션’은 국내에서도 개봉 첫 주 181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다.
이 영화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헤르메스호 동료 승무원들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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