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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원이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연기한다'는 말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주원은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연기한다'는 오해에 대해 "20살 때 뮤지컬로 데뷔했는데,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때 신입생들 일찍 가서 청소하지 않나. 일찍 가서 혼자 청소하면서 아무도 없어서 노래를 불렀다. 마침 뮤지컬을 하고 계시던 선배님이 듣고 오디션을 보라고 해서 봤던 게 붙어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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