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원이 자신이 유력 후보로 거론 중인 연기대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주원에게 연기대상을 누가 받을 것 같냐고 물으며 보기로 주원과 주원이 출연한 드라마 '용팔이'의 극 중 애칭인 용팔이 두 가지를 줬다.
주원은 "욕심이 안 날 수는 없다. 하지만 안 받아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받으면 더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기분은 좋을 지언정, 앞에 선배님들의 얼굴을 보면…"이라며 복잡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런 모습을 본 김제동은 상상을 많이 했다며 주원을 놀렸다.
이에 주원은 "많이 했다. 분명 더 훌륭한 선배님도 계신데 그 앞에서 상을 들고…"라며 "좋긴 좋겠지만 그 만큼의 부담도 따를 것"이라며 꽉 찬 속내를 내비쳤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