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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에는 방송인 홍석천,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 정예인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는 "요리를 잘 하냐?"는 김태균의 물음에 "잘한다"고 당당히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숙소에서 직접 해 먹냐?"고 물었고, 케이는 "오향장육을 해먹는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정찬우는 "요리 말고 자신 있는 게 또 뭐 있냐?"고 물었고, 케이는 "노래도 자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정찬우는 "가수인데 당연한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게임 중독 엄마가 고민이라는 초등학교 6학년 고민남의 '엄마 제발 쫌!' 사연이 부모님의 진한 애정행각이 불만이라는 20대 고민녀의 '사랑이 싫다' 사연의 2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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