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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내 요정들 덕분에 항상 행복해요"란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팬들이 준 선물과 팬레터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 현역으로 군 복무한다. 은혁은 입대에 앞서 짧게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케줄 상 가능한 멤버들은 은혁과 동행한다.
은혁은 슈퍼주니어에서 강인, 희철, 이특, 예성, 신동, 성민에 이어 일곱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현재 신동, 성민이 복무 중이다. 멤버 동해는 오는 15일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최시원 역시 오는 11월 19일 의경으로 복무를 앞뒀다.
[사진 = 은혁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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