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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이동욱의 센스와 배려가 빛난 '별별 매너 모음 6종이 공개됐다.
이동욱은 '풍선껌'에서 흠 잡을 데 없는 비주얼과 실력을 자랑하는 한방 병원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았다. 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다정다감한 사람이다.
극중 박리환은 '남사친(남자사람친구)'으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 '매너 손' '매너 무릎' '매너 시선' '상남자 어부바' '이몽룡 그네밀기' 등 다양한 매너를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욱이 박희본을 향해 심쿵 매너를 발휘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박희본을 위해 구부리고 앉은 채 타기 쉽게 해먹의 높이를 낮춰주는가 하면, 다친 박희본을 걱정하며 물티슈를 건네는 센스를 보였다.
또한 골목길에서 넘어진 박희본이 민망해 할까 뒤돌아서서 묵묵히 기다리는 자세로 진정한 매너남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정려원이 탄 그네를 뒤에서 밀어주거나 술에 취한 채 인사불성이 된 그를 단숨에 업고 길을 나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은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고, 위하는 넒은 마음 씀씀이로 촬영장의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며 "'모태 젠틀맨' 이동욱이 '매너남'의 진수를 선보일 '풍선껌'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이동욱과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 김정난, 박준금, 이승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
[이동욱.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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