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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항소심을 진행 중인 래퍼 이센스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진행된다.
13일 오전 서울고등법원에서 이센스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열린다. 이날 이센스와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던 쌈디(사이먼디)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쌈디가 재판부를 설득하고 이센스의 감형에 도움이 되는 증언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 4월 자택에서 대마초 흡입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센스는 앞서 지난 2012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2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지난 7월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는 동종사건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센스에 대해 징역 1년6월 추징금 55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당시 이센스는 선고에 불복, 항소했으며 최근엔 선처를 호소하는 반성문을 내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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