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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신승훈과 임창정이 케이블채널 엠넷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의 1, 2화에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신승훈과 임창정은 그동안 '너목보'를 즐겨 시청한 팬으로서 놀라운 추리와 가수의 감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이선영PD는 "신승훈과 임창정이 참여할 첫 촬영에 모두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레전드 아티스트와 최후의 1인으로 남은 음치 혹은 실력자들의 듀엣 무대 또한 커다란 재미 포인트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음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계 콘텐츠 마켓 '밉티비(MipTV)'에서 국내 최초로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첫 시즌에서는 박정현, 윤민수, 백지영, DJ DOC, 강균성, 에일리, 김태우 등 실력파 초대가수가 대거 출연했다. 이들은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고, 최후의 1인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치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너목보'에서 우승한 출연자에게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듀엣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와 음원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돌고래 창법, 염소 보이스, 음정 파괴자 등 감쪽같이 목소리를 숨긴 음치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돌아간다.
한편 '너목보2'는 오는 22일 오후 9시 40분 tvN과 Mnet에서 공동 방송된다.
[신승훈 임창정.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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