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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콩트앤더시티'가 편성일을 확정 지으며 공식 포스트를 공개했다.
30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될 '콩트앤더시티'(연출 유성모 안제민 윤인회)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다.
정치 풍자, 섹시 병맛 코드를 담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토요일 밤의 강력한 웃음 폭탄으로 자리한 'SNL코리아'보다 보편적인 소재를 다루며 폭넓은 층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도시인들의 행동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생태보고서', 인간관계에서 삐지는 원인을 과학수사로 풀어낸 'BSI:서울',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로 코믹함을 살린 '전시회는 살아있다', 현대인들의 미스터리한 경험을 살린 '파라노말X', 부성애를 스릴감있게 그려낸 '테이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이날 '콩트앤더시티' 제작진은 일러스트레이터 옥근남이 작업한 위트 넘치는 그림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의 모습의 위트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30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콩트앤더시티' 공식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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