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전 세계가 열광한 디즈니 최고의 흥행작 '겨울왕국'을 국내 최초로 아이스링크 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이 개막한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단 11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공연의 개막을 앞두고, 40피트 컨테이너 20여대 분량의 세트, 소품, 의상 등 거대한 분량의 현지 장비들이 목동 아이스링크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 '디즈니 온 아이스'의 현지 배우와 스태프 100여명은 목동 아이스링크를 녹여버릴 듯한 뜨거운 열기로 국내 관객들을 맞이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공연장을 찾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수많은 관객들이 디즈니의 환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장 입구부터 로비까지 디즈니 스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낵 코너를 마련하여, 모든 관객들이 마치 디즈니 세상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꿈과 같은 환상의 마법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중에는 '드림 라이딩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얼음 위를 달리는 꿈과 같은 특별한 기회를 선사 할 예정이다.
지난 7월 티켓 오픈 이후, 티켓판매사이트의 예매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기대를 받아 온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개막 전 이미 4만장 이상의 티켓 판매를 기록하며 오픈된 전 회차의 VIP석 매진 임박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인어공주', '라푼젤',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디즈니 온 아이스'의 최신작으로 디즈니 최고의 히트곡 'Let it Go', 'Under the Sea' 등과 함께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스케이팅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기적과 같은 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크린 속의 디즈니 스타들이 아이스링크 위에서 펼치는 화려한 안무와 환상적인 음악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공연으로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공연된다. 문의 1588-5212.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MOTZ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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