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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으로 가을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규현은 오는 15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전곡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유명 작곡가 켄지,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 그룹 메이트 멤버 정준일, 작사가 양재선 등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광화문에서’에 이어 또 하나의 가을 대표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은 물론, 규현의 보컬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기타의 편곡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규현의 자작곡 ‘안녕의 방식’, 정준일이 작업한 남자의 아픈 이별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트랙 ‘좋은사람’이 수록됐다.
또 옷장에서 긴 팔 옷을 꺼내다가 문득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는 ‘긴 팔’, 피아노 선율과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가을 숲 낙엽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미디엄템포 곡 ‘피아노 숲’, 아픈 그리움과 감성을 잘 표현한 발라드 곡 ‘그냥 보고 싶어 그래’, 바람의 이미지를 피아노, 기타, 보컬로 표현한 감각적인 트랙으로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가 작업한 ‘바람’까지 총 7곡으로 구성돼 감성보컬 규현의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2일에는 스위스 취리히를 배경으로 규현과 고아라가 연기 호흡을 맞춘 신곡 ‘밀리언조각’의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3일 낮 12시에도 SM의 각종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규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전곡 음원은 15일 0시 전격 공개되며, 규현은 이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밀리언조각’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규현.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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