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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 힙합그룹 탑독이 10인조로 재편된 가운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13일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탑독이 MBC뮤직 ‘오늘만 사는 아이돌 탑독의 십장생 프로젝트’(가제)에 출연한다. 컴백에 맞춰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탑독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슈 몰이를 위한 영상을 만들고 이를 통해 검색어 진입을 노리는 등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3년 미니앨범 ‘Dogg's out’로 데뷔한 13인조 탑독은 지난 1월 멤버 서궁이 탈퇴했으며, 이번 컴백을 앞두고는 곤과 키도까지 탈퇴하며 10인조로 축소됐다.
소속사 후너스엔테터인먼트에 따르면 곤은 병역 의무를 위해, 키도는 프로듀서 활동을 위해 그룹을 탈퇴했다.
한편 탑독은 19일 낮 12시 네 번째 미니앨범 ‘THE BEAT’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탑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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