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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쯔이가 오는 12월 엄마가 된다.
지난 12일 중국 시나연예는 장쯔이가 8일 진행된 황샤오밍과 안젤라 베이비의 결혼식에 초대 받았지만 만삭의 몸이라 참석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임신 7개월로, 라스베이거스에서 태교 중이며 12월 현지에서 출산할 예정이다.
장쯔이의 임신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 하지만 구체적 출산 시기와 장소가 전해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앞서 장쯔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빅뱅 콘서트를 관람한 인증샷을 공개했고, 펑퍼짐한 옷을 입은 채로 미소 짓고 있어 임신설에 무게를 실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8월에도 장쯔이가 임신 6개월이라 전한 바 있다. 임신설과 관련해 장쯔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장쯔이는 지난 5월 중국의 국민가수 왕펑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장쯔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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