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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현영이 자신의 굴곡진 인생사를 고백했다.
김현영은 최근 진행된 부동산경제TV RTN 프로그램 '백만장자 머니쇼' 1회 녹화에서 "데뷔한지 3일 만에 스타덤에 올라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며 돈도 많이 벌었다. 하지만 사업 실패로 10년 동안 번 5억 원을 탕진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과거를 회고했다. 이는 김현영이 자신이 토털 멀티 뷰티숍 CEO가 돼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고백이었다.
또 3회 '면접 미션' 중 김현영은 사기 결혼으로 이혼의 아픔을 맛봐야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밖에도 이혼 후 캐나다 유학 생활을 하던 시절 갑자기 발병한 복부 내출혈로 죽을 고비를 넘겼던 일화를 말하기도 했다. 측근에 따르면 김현영은 파란만장했던 인생사에 굴하지 않고 자신 있게 도전하는 자신의 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김현영은 '백만장자 머니쇼'에서 10억 원 규모의 토털 멀티 뷰티숍 CEO가 되기 위한 서바이벌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백만장자 머니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RTN에서 방송된다.
[김현영. 사진 = RT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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