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남편 이찬오, 잠꼬대 심해…매일 '새롬아 사랑해'라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남편인 이찬오 셰프의 잠버릇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12일 방송된 JTBC '수상한 미용실 - 살롱드림'(이하 '살롱드림')에 게스트로 출연해 헤어, 메이크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김새롬은 "같이 살면서 알게 된 건데 이찬오 셰프가 잠꼬대를 많이 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가) 자다가 일어나서 그렇게 '새롬아 사랑해'라는 잠꼬대를 많이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개그우먼 장도연은 "지금 나만 어리둥절 하냐?"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고, 이어 김새롬은 "또 아침에는 나보다 이찬오 셰프가 먼저 일어난다. 그럼 나를 보듬어주는데…"라고 말하다 뜬금없이 행복한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