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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청자 분들의 다양한 반응, 연출하면서 많이 봐요. 따끔한 지적까지 모두 감사해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 촬영을 모두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갖는 한상재 PD는 지난 시즌8부터 '막영애'를 책임지는 수장으로 활약했다.
영애의 이야기 외에도 혁규, 승준, 그리고 스잘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함께 한 한상재 PD는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월화극으로 편성된 '막영애14'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반응에 이어 시청자 게시판으로 이어진 여러 의견들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세밀하게 의견을 남기시더라고요. 나름 극의 중심을 잃지 않으려, 지켜가면서도 참고도 해요. 이런 생각도 있을 수 있구나, 라면서 보고 있죠.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드라마라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더 부담이 되기도 했어요."
시즌14를 막 마친 한상재 PD에게 시즌15 계획을 물었다. "편성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답할 수는 없지만, 내년에 하는 것은 맞고 어떻게 만들어질지는 휴가 다녀오고 나서 생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막영애14' 팀은 시청률 1.9%(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로 시작해 3.5%이라는 뜻깊은 유종의 미를 거둬, 오는 10월 말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스태프와 배우들이 만들어낸 역대 최고 시청률에 대한 CJ E&M의 화끈한 보답이다.
"'막영애14'를 시작할 때 핵심주제를 창업으로 갖고 들어갔어요. 그래서 갑을보다 못한 병정의 삶을 영애를 통해 그려보자고 생각했어요. 그동안 갑과 을로만 대두됐던 이야기 속에서 확장해보자고 해서요. 명색이 사장이지만 일반 직장인보다 더 힘든 현실을 다뤄보자고 생각했고 시청자 분들이 응원해주셨던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아요. 시즌15 포상휴가 다녀오고 찬찬히 구상해볼게요.(웃음)"
['막영애14' 포스터(맨위) 한상재 PD, '막영애14' 출연진. 사진 = tvN 제공-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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