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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균이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 함께 출연한 배우 지진희와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개그우먼 이영자는 "김성균이 요즘 '응답하라 1988'을 찍고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 할 때랑 스태프가 그대로다. 그래서 촬영을 하다보면 시간을 연결해서 같이 찍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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