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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수현이 한국의 미를 아시아에 떨쳤다.
최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갖고 싶은 새 제품이 너무 많아!"라는 글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참석한 뷰티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브라운의 아시아 퍼시픽 모델로 활동 중인 수현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메이크업 레슨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많은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지는 모습과 제품을 시연하는 모습 등 행사 현장의 다양한 풍경을 공개했다. 글로벌 스타임을 입증하듯 많은 팬들이 수현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인기를 실감하게 했으며, 팬들에게 우아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수현은 블랙 컬러의 레이스 드레스에 심플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완벽한 8등신 몸매에 여성스러운 라인에 우아한 스타일링 그리고 월드클래스 미모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돋보였다. 이어 공개된 셀카에서는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시아 여배우 중 최초로 바비브라운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바비브라운의 글로벌 모델인 케이트 업튼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미(美)의 전도사로 지난 7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한국 여배우가 발탁된 사례는 많지만 국내 활동에만 머무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퍼시픽 전역의 모델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수현은 한국의 미를 세계적으로 알리며 '글로벌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수현은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2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내년 한국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수현. 사진 = 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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