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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균이 성공 이후의 고민을 토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 함께 출연한 배우 지진희와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김성균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이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줬다. 그러다 지금은 또 무척 한가하다. 그런데 이 시간을 잘 보내야하는데 또 혼자 있으면 온갖 생각들을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배우 오만석은 "큰 성공을 했는데도 불안함을 느끼냐?"고 물었고, 김성균은 "늦게 데뷔를 해서 나는 4년 정도 밖에 안됐다. 그런데 처음으로 여유가 생기니까 지금 시간이 너무 불안하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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