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이후광 인턴기자] 준플레이오프 3차전도 매진에 실패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총 9900명의 관중이 찾았다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4경기 연속 매진 실패다. 지난 7일 목동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7,469명이 경기장을 찾았고 10일과 11일 잠실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는 각각 2만833명, 2만2765명의 관중이 모였다. 목동구장과 잠실구장의 정원은 각각 1만500석, 2만5000석이다.
지난해 넥센과 삼성이 맞붙었던 한국시리즈 5, 6차전 매진 실패까지 합치면 PS 6경기 연속 만원 관중 실패다.
지난 2009년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부터 두산과 SK의 플레이오프 1, 2차전까지 3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한 전례가 있다.
한편 9회초 현재 넥센이 두산에 5-2로 앞서있다.
[서울 목동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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