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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을 말했다.
한승연은 1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승연이와 함께하는 10월의 피크닉' 방송을 진행했다. 한승연은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중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냐?"는 팬의 질문에, 한승연은 "간단하다. 먹으면 찌고 안 먹으면 빠진다. 슬프지만 그거 밖에 없더라. 운동을 하면 빠지긴 빠지는데, 덜 먹고 운동을 하면 더 빠진다"며 입을 열었다.
한승연은 "사실 나도 힘든데…. 어느 순간부터 여러분이 다이어트의 효과에 대해 많은 말을 해주니까 더 신경을 쓰게 된다. 내가 얼굴부터 살이 찌는 편이라 티가 금방 나서 관리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살이 빠졌다가 찌면 얼굴이 찐빵처럼 되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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