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올해 안에 독립할 것, 혼자 살고 싶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싱글라이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승연은 1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승연이와 함께하는 10월의 피크닉' 방송을 진행했다. 한승연은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중 한승연은 "독립을 했냐?"는 팬들의 질문에, "팬들이 많이 궁금해한다. 내가 올해 안에 독립할 예정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구하라는 "지금 사적인 얘기를 너무 함부로 하는 것 아냐?"고 물었고, 한승연은 "이렇게 방송에서 질러놔야 부모님도 알아주신다. 너무 혼자 살고 싶다. 지금도 사실 부모님이 여행을 가신 상황인데 너무 좋다. 혼자서 빨래 같은 것도 다 할 수 있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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