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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감독 노덕 제작 우주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조정석, 배성우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종: 량첸살인기'의 조정석, 배성우가 15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털털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허무혁 역을 맡은 조정석과 그를 의심하며 압박하는 형사 오반장 역을 맡은 배성우가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 극 중 관계와 달리 친밀하고 돈독한 모습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웃음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브라운관을 통해서는 보기 힘든 충무로 대세 배우 배성우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셰프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조정석의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특별한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피투게더3'에서 조정석과 배성우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온 여러 물건에 담긴 각각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유쾌한 분위기로 녹화 현장을 들썩였다. 이렇듯 스크린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두 배우의 출연에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고 '관상' 한재림 감독이 제작을 맡아 충무로 젊은 제작진과 조정석을 비롯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뭉친 '특종: 량첸살인기'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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