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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인턴기자] 체이스 어틀리의 항소심이 20일 진행된다.
미국 LA 지역 언론 ‘LA데일리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체이스 어틀리(LA 다저스)의 2경기 출장 정지 징계에 대한 항소 심리 절차가 20일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틀리는 남은 디비전 시리즈와 다저스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 시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까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어틀리는 지난 11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서 7회초 우전안타로 1루에 출루했다. 이어 켄드릭의 2루 땅볼 때 병살 플레이를 막기 위해 유격수 루벤 테하다를 가격하는 슬라이딩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테하다의 우측 정강이뼈가 골절돼 남은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2일 어틀리에게 NLDS 3, 4차전 출전 정지 징계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어틀리는 합법적인 플레이에 대한 2경기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곧바로 항소했다.
현재 진행 중인 NLDS 4차전 경기에 앞서 선수소개 시간에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 관중들은 어틀리를 향해 강한 야유를 퍼부었다. 그를 맹비난하는 구호도 만들어 외쳤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구단 대변인을 통해 이날 경기에 어틀리의 출전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저스는 NLDS 4차전 6회말 현재 메츠에 3-1로 앞서 있다.
[슬라이딩 하는 체이스 어틀리.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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