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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에 블랙 원피스를 입고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석해 멋진 포즈를 선보였다.
'더 랠리스트'는 한국을 대표할 랠리 드라이버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발자에게는 현대모터스 스포츠의 드라이버 연수 후원, 유럽 현지 랠리 드라이버 교육 프로그램 참가 지원과 랠리 대회 출전 기회가 제공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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