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우러러봐 온 최민식 선배와 함께 홍보대사…영광이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대종상 홍보대사 위촉의 기쁨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에는 조직위원장 김구회, 집행위원장 최하원, 본부장 조근우를 비롯해 홍보대사로 선임된 배우 최민식과 손예진이 참석했다.

지난 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해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손예진은 "영화인이라면 정말 꿈꾸는 대종상의 홍보대사로 나서게 돼 영광이다. 첫 영화, 우러러 봤던 배우 최민식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대종상영화제는 내달 20일 KBS홀에서 진행된다. 배우 최민식과 손예진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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