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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남편 몰래 현찰을 모으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지현은 최근 진행된 JTBC '연쇄쇼핑가족'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장난감'을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녹화 당시 함께 출연한 방송인 사유리는 "평소 물건을 별로 안 산다. 결혼할 때 남편한테 (재산을) 줘야 한다"며 평소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지현은 사유리를 향해 "남편에게 주지 말고 갖고 있어라. 여자는 현금을 꼭 쥐고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개그맨 박명수는 "쥬얼리 때 번 돈을 아직도 갖고 있냐?"고 물었고, 이지현은 "그 때 번 돈은 다 썼다. 지금 출연료도 남편에게 절대 비밀로 할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연쇄쇼핑가족'은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쇄쇼핑가족'.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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