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이택근은 제외된 반면 최주환은 라인업을 꿰찼다.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앞서 라인업을 발표했다.
두산은 타순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1차전 이후 2차전과 3차전에서 6번 타자로 나섰던 민병헌이 3번 타자로 복귀한다. 전날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데이빈슨 로메로는 이날도 7번 타자로 출장한다.
6번 타자로는 전날 대타로 나서 안타를 때린 최주환이 등장한다.
넥센은 전날과 비교해 한 명만 바뀌었다.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택근이 타순에서 제외된 대신 브래드 스나이더가 7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다. 이택근이 빠진 중견수 자리는 유한준이 자리를 옮겨 메운다.
▲ 준플레이오프 4차전 라인업
두산-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최주환(지명타자)-로메로(1루수)-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
넥센-고종욱(좌익수)-서건창(2루수)-윤석민(지명타자)-박병호(1루수)-유한준(중견수)-김민성(3루수)-스나이더(우익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
[최주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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