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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 측이 논란이 된 교복광고를 전면 수정키로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본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포함된 교복광고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들에 공감하며 광고주와 논의한 끝에 이 지적들을 반영하여 광고들의 전면 수정 및 기존 광고 전면 수거에 합의하였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 소속 광고들에 대해 더욱 더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박진영 씨의 교복 광고에 대한 사회적 견제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박진영과 트와이스가 찍은 광고 이미지에는 '코르셋재킷', '쉐딩스커트', '날씬함으로 한판 붙자!'는 카피 문구를 내세웠다.
이에 유독 몸에 달라 붙고 짧은 길이의 교복을 콘셉트로 한 선정적 교복 마케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하 공식 보도자료 전문
본사는 본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포함된 교복광고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들에 공감하며 광고주와 논의한 끝에 이 지적들을 반영하여 광고들의 전면 수정 및 기존 광고 전면 수거에 합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 소속 광고들에 대해 더욱 더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박진영, 트와이스. 사진 = 스쿨룩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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