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지승훈 인턴기자]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도 만원 관중에 실패했다.
KBO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총 8227명의 관중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준플레이오프 목동에서의 만원 관중 달성은 실패됐다.
와일드카드전을 포함, 준플레이오프 4경기 연속 매진 실패다. 지난 10, 11일 잠실 1, 2차전에는 각각 2만833명, 2만2765명, 13일 목동 3차전 9900명 관중이 동원됐다. 잠실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관중 수다.
지난 13일 3차전에서 넥센이 두산에 승리해 추격의 불씨를 살린만큼 경기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으나 평일 저녁이라는 점에서 매진은 쉽지 않았다.
[서울 목동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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