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살아보기' 진태현 "박시은과 2세? 난 딸이 좋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2세에 대한 바람을 털어놨다.

14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에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 행을 준비하는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 그리고 임현식과 가수 이한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주행을 앞두고 박시은은 "제주도에 가면 돌하르방 코를 만져야 한다.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진태현은 "절대 안 돼"라며 "난 딸이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도 살아보기'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여유를 닮고 싶어 제주에 살기를 로망하는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제주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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