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진태현·박시은 "제주 오니 사랑이 재발견 된 듯" 오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서로를 향한 닭살 애정을 표현했다.

14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에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 행을 준비하는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 그리고 임현식과 가수 이한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주에 도착한 뒤 진태현과 박시은은 그림 같은 집과 바다를 둘러보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카페에 앉아 진태현은 "제주에 오니 우리의 사랑이 재발견되는 것 같다"고 박시은에게 닭살멘트를 건넸다.

박시은도 "우리가 결혼한 지 한 달인데도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다"고 거들었다.

'제주도 살아보기'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여유를 닮고 싶어 제주에 살기를 로망하는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제주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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