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NC가 두산과 만난다.
두산은 14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에 11-9로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NC는 이제 18일부터 두산과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전쟁을 벌인다.
김경문 NC 감독은 준플레이오프가 마무리된 직후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김 감독은 "정규시즌 이후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지난 해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면서 "준비 기간 동안 누가 올라오든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준비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우리가 준비 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준비했다. 가을 축제 답게 선수들과 마음껏 뛸수 있게 하겠다"라고 플레이오프에서 성과를 거둘 자신이 있음을 말했다.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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