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열음, 장희진 살인자로 아가씨 최재웅 지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가영(이열음)이 김혜진(장희진)을 죽인 사람으로 아가씨(최재웅)를 지목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 3화에서 가영은 서유나(안서현)에게 그의 아버지 회사에 취직시켜주는 조건으로 김혜진을 죽인 범인을 알려주기로 했다.

서유나의 부탁을 받은 그의 오빠 서기현(온주완)은 동생의 부탁에 가영을 회사에 취직시켰다. 이후 서유나와 만난 가영은 살인범이 유명한 변태인 아가씨(최재웅)이라고 말했다. 아가씨는 마을의 유명한 변태이며 복장 도착증 환자로, 여장을 즐겨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한편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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