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바야흐로 ‘히어로무비’의 시대다. 1998년 ‘블레이드’의 흥행 이후 조금씩 외연을 확대하던 히어로무비는 2000년 ‘엑스맨’을 기폭제로 성공신화를 열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3부작과 2008년 마블의 ‘아이언맨’은 히어로무비의 엔진을 가열시켰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개봉 예정인 히어로무비를 살펴봤다.
사이보그: 빅터 스톤은 원래 운동선수였다가 큰 사고를 당하고 온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여 소생했다. 그의 아버지는 스타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사일러스 스톤 박사이다. DC의 흑인 히어로로, 레이 피셔가 주인공을 맡았다. ‘배트맨 VS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저스트스 리크’ 파트 1, 2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그린 랜턴:2011년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의 리부트. 라이언 레이놀즈가 또 다시 출연하지는 않는다. 그는 마블의 데드풀로 바쁘다. 그린 랜턴은 ‘저스티스 리그’ 파트1 또는 파트2에 먼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분노의 질주7’의 타이레스가 그린 랜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0년 6월 19일 개봉.
마블의 신작 3편:아직 제목을 정하지 않은 세 편의 영화는 각각 2020년 5월 1일, 7월 10일,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 마블 페이즈3(Phase Three)의 마지막 작품이다.
[사진 출처 및 제공 = 콜라이더,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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